창세기전2 스토리 공략19 – 탄생! 커티스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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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시르제국 때문에 영원히 고통받는 커티스, 이번에는 아르시아와 아리아나 일행이 전란으로 피폐해진 커티스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내용이다.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하루를 멀다하고 제국군에게 뺏겼다 찾았다를 반복했던 커티스는 온나라가 황폐화되었다. 무정부상태나 다름없어 제국군이 물러간 후에도 도적떼가 들끓고 있다. 해방후의 한국과도 같은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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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의 한국과 비교하다니 내가 틀렸다. 한국은 친일파들이 살아남아서 득세했지만 그래도 여기는 다 청소는 됐으니깐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아리아나는 아르시아에게 공화국 건설을 제안한다. 커티스는 안타리아 대륙에서 유일하게 선거로 지도자를 뽑는 나라로 이렇게 새로운 시대를 맞는다.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아르시가가 산적떼 토벌하러 갔는데 산적이 아르시아 사칭 ㅋㅋㅋㅋ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내탓이오 내탓이오 내탓이오 커티스의 용사들 에피소드에서 자기 손으로 제국군과 싸운다고 고집부릴때는 조금 답답했으나 지금와서 보면 진정한 독립투사의 면모를 가진 캐릭터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싸우지만 권력욕은 없고 사랑하는 여인 에리카와 오순도순 사는 소박한 꿈을 가진 아르시아 너는 진정한 스윗가이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커티스공화국 에피소드

지도자 그거 귀찮어… 소젖짜면서 에리카랑 살래…

하지만 끝내 만류하지 못하고 초대 지도자로 등극하는 아르시아. 짧지만 역사적으로는 의미있는 커티스공화국 탄생 에피소드는 이렇게 막을 내린다. 

팬드래건과 흑태자 두 주인공 시점에서 보면야 커티스는 듣보잡 변방국이지만, 이렇게 신경써서 스토리를 구성해놓은 덕에 창세기전 후속작에서도 탄탄한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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