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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이해 안되는 한국어 표현 뉘앙스

외국인이 한국어 배울 때 가장 힘든 점은 사실 한국어가 아니라 한국인이 사용하는 영어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거 말고도 은근히 어렵게 중의적인 의미로 쓰는 표현들이 상당히 많다.

반은 유머스러운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보자.

여기 자리 있어요? : 여기 빈 자리인데 자리 주인이 있어서 앉으면 안되는지 묻는 말

여기 자리 있어요 : 여기 자리 주인이 있어요 앉으면 안돼요.

여기 자리 있어요 : 여기 빈자리에요 이리 와서 앉으세요.

학원 끊었어 : 학원에 돈을 내고 수강권을 끊고 다니기 시작했다.

학원 끊었어 : 학원을 다니다가 끊고 그만 다닌다.

커튼 좀 쳐줘 : 커튼 좀 열어서 햇빛이 들어오게 해줘.

커튼 좀 쳐줘 : 자야되니까 커튼 좀 쳐서 닫아줘.

연패 : 연속해서 이기다. 3연패로 파죽지세로 순위가 오르고 있다.

연패 : 연속해서 지다. 10연패의 늪에 빠지다.

연패 : 연속해서 우승하다. 아시안게임 3연패의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씻고 옴 : 나 씻고 올게 ~~

씻고 옴 : 나 이미 씻고 옴

우리 못 본 지 오래됐네 = 우리 본 지 오래됐네

잘하면 망할 듯 : 잘했는데 망할 수 있다(?)

진짜 한국어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한국인 특유의 뱅뱅 돌려서 말하는 것과 뉘앙스를 니가 알아서 들어먹어야지 센스있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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