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3 공략] 캠페인3 기사회생 UPRISING

배틀필드3 캠페인 세번째 미션 “기사회생” 스토리

현재 취조받는 시점에서 9달 전인 3월 15일. 이라크 쿠르디스탄에서 소드브레이커 작전을 수행하던 헨리 블랙번 병장이 속한 미스핏 1-3분대 (미 해병대 제1정찰대 소속) 는 갑작스레 들이닥친 대지진을 겪게 되고, 무너지는 건물에 깔려 블랙번 병장도 정신을 잃었다. 

그랬다가 깨어났을때는 날이 저물고 있는 때였다고 설명을 하자 수사관은 정신을 잃었던 시간이 6시간인지 8시간인지 중요하다며 기억해내라고 한다. 참고로 소드브레이커 작전을 시작할때의 시각이 13시경이었다. 나중에 정신잃은 시간이 왜 중요한지는 나오겠지.

심문 중에 건물 밖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여기가 어디인지 묻는 블랙번 병장. 이런 것들이 나중에 다 복선이 되어서 나타나다니 스토리 크….

암튼 블랙번은 다시 과거를 회상하며 설명을 시작한다. 쓰러져 있던 중에 잠깐 정신이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부상당한 미군을 앞에 놓고 왠 남자가 총을 겨누면서 죽을건지 살건지 선택해보라고 한다. Live or die 라고 물어보며 즐기는 듯한 남자. 보니까 실루엣이 솔로몬 아님??

그러다가 누가 임시(?) 라고 외치면서 부르자 일어나서 어디론가 가고, 부른 사람은 그 병사를 부축해서 끌고 간다. 단편의 기억 후 블랙번은 다시 정신을 잃었고,,,

이윽고 깨어나서 돌무대기를 치워낸 뒤 PLR 대원들의 눈을 피해 이동하는 블랙번 병장. PLR은 방송으로 미군을 회유하려고 하지만, 저건 뻥이다. 내가 실수로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날 죽였어 ㅠㅠ 앉거나 엎드려서 눈에 띄지 않게 목표지점까지 이동해야 한다.

하수구에서 성가시게 쥐새끼가 튀어나와서 걸리적거려서 대검으로 찍어 죽이는 독특한 장면도 나오고…

얼쩡거리고 있는 놈을 뒤에서 칼로 잡은 다음에 총을 뺏어든다.

중간중간 나오는 적들을 제거하면서 진행. 그러고 보니 블랙번 병장도 일개 병사일 뿐인데 왜케 쎔 대체 혼자서 몇명을 죽이는건지 ㄷㄷㄷ 직업군인의 해병대는 진짜 일당백 쩌는건가… 

암튼 주차장 건물쪽으로 가면 적들이 무대기로 모여있다. 이것도 혼자서 다 잡는게 말이 되나 싶지만…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하자. ;;;; 줌인해서 하나씩 탁탁 쏴주면 금방 잡는다.

할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여기가 소드브레이커에서 싸웠던 그 주차장이네????? 아, 같은 맵을 가지고 돌아가면서 기사회생에서도 써먹는거구나. 새삼 신기하고 게임에 현실성이 더해지는 느낌이다.

근데 다 잡은줄 알고 저 건물안에 가있었는데, (소드브레이커에서 채핀 저격맞았던 곳) 안에 있던 놈이 갑자기 나와서 칼침을 놔버렸다. 아놔 있으면 빨리 나와서 댐비던가;; 가만있다가 몰래와서 찔러 이놈이

그렇게 FPS 젬병인 나 때문에 블랙번 병장은 여러번 죽어가면서 꾸역꾸역 진행을 하고 있다. 저 스쿨버스로 보이는 것에 들어가면 적군의 바주카가 날라와서 펑!! 하고 터지는데 죽지는 않는다. 빨리 나가서 서너명 보이는걸 총으로 쏴서 제압해주면 됨.

몬테스와의 조우. 혼자 고립되있다가 동료 대원을 만났을 때 얼마나 반가울까 진짜 전쟁이라면. 게다가 몬테스가 퇴각 지점까지 알고 있어서 합류해서 이동을 한다.

적군이 좌측에서 개떼같이 밀려오는데 맞서 싸우다가는 벌집이 되서 차가운 땅바닥에 뽀뽀를 하니까 무시하고 돌진 앞으로 해서 달려준다. 저 험비에 타서 기관총을 붙잡고 적군을 쓸어주자. 

근데 험비에서 기관총 쏘고 있으면 다른 공격 안맞는건가? 소드브레이커에서 육교 지키기 할때 적군 험비타고와서 기관총 쏘는 애들 아무리 정조준해서 쏴도 이상하게 맞지가 않던데… 그냥 캠페인이라 스토리 진행을 위해 무적모드로 해주는건지 흠…

기관총으로 적들을 제압하면서 버티다보면 수송기가 와서 착륙하고, 가까스로 타고 작전지역을 이탈하게 된다. 말그대로 기사회생을 한 블랙번 병장의 이번 미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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