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4 공략] 싱글 캠페인 스토리 <6> 타쉬가르

[배틀필드4 공략] 싱글 캠페인 스토리 (6) 타쉬가르

개리슨의 USS 발키리는 싱가포르 수역을 뚫고 순조롭게 수에즈 운하로 접근하고 있다.

그곳에서 중국군과 치열하게 싸우는 아군에게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근데 맨 처음에 가져온 정보에 의하면 창 제독이 쿠데타로 중국을 접수하고 러시아가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렇게 해서 세계 패권을 중-러 양국이 미국-유럽을 꺾고 접수해버리는 야심이다.

쿤룬산맥의 기지에서 탈출하고 걸어서 도망가는 주인공들. 헐 추워 뒈질거 같네 ㅋㅋㅋ 아이리쉬 옷이 얇아보영

누나품에서 위로를 받는 아이처럼 아이리쉬의 약한모습을 한나가 토닥토닥 해준다.

한나도 보면 볼수록 야무딱진 캐릭터라 정감이 간다. 이렇게 이벤트 동영상으로 나올때 보면 나름 예쁘게 만들어놨는뎅.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양인의 전형적인 얼굴인거 같다. 약간 납작하고 눈째진 ㅋ

다이스 팀 배틀필드 차기작은 한국과 북한의 이야기로 한번 가보자. 그리고 여자주인공은 압구정 성형미인으로 등장시키자. 깜짝 놀랄거야 니들

아이리쉬가 운전하면서 투덜대니까 한나가 자기가 할까 물어보는데 됐다고 ㅋㅋ

둘이 점점 친해져가는거 같다. 레커병장은 말도 안하고 끼어들수가 없어 ㅠㅠ 주인공도 대사좀 선택해가며 고르고 해야 게임이 더 재밌을텐데 이건뭐…

툼스톤 분대는 쿤룬산맥에서 탈출하여 타쉬가르의 미군 기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몇날 며칠 이렇게 도망다니면서 생존하는게 육체도 정신도 극한의 상태에서 매우 힘들겠지 힘내룜 얘들아,

아 근데 문득 생각났는데 팩은 어딨는걸까 싱가포르 비행장에서 죽었던걸까, 아니면 생존해서 쿤룬산맥에 여전히 갇힌걸까 ;; 디마때매 버리고옴 (…)

참고로 배틀필드4 멀티플레이 맵중에 거얼무 철로가 있는데 거얼무 철로가 있는데

거얼무는 위 지도에 표시한 지역으로 쿤룬산맥보다 오른쪽에 있다. 그 맵도 캠페인 넣으려던 것 중 하나였다고 한다면 스토리가 어떻게 연결되는건지 궁금하네.

쿤룬산맥 이전에 넣기는 부자연스럽고 탈출하는 중에 들어가야 어울리는데 거얼무쪽으로 왔다가 타쉬가르로 ??

그생각을 왜했냐면 타쉬가르 가는길에 옆에 철로가 있고 기차가 달리는게 보여서 문득 떠올랐다.

운전해가면서 아이리쉬와 한나는 대화를 나누게 되고 조금씩 서로를 믿어간다.

서로가 아니라 아이리쉬만 못믿었지. 한나의 가족은 창제독이 마을을 불태워서 모두 죽였다는걸 알고 짠해지는 아이리쉬.

음… 둘이 가장 빠르게 신뢰를 쌓는 방법이 있는데 차마 말할순 없다.

미군 아지트에 도착하니 병사가 안으로 안내한다.

아이리쉬와 출신지가 같아서 갑자기 의기투합 ㅋㅋ

나중에 치킨 엠파나다가 끝내주는 식당에 찾아오라고 한다. 치킨 앰파나다라는게 뭔지 한번 찾아봤다 갑자기 궁금해지네. Chicken Empanada 스페인에서 전해져온 아르헨티나 전통요리로 밀가루 반죽속에 고기나 야채를 넣고 구운 것이란다.

Andi Fisher @flickr
magzalez @flickr

생긴건 만두 비슷하고 속이 꽉찬게 참 맛있게 생겼네 츄릅…. 아 이따 뭐먹지 나도 맛있는거 먹어야겠다!! 스토리 공략 쓰다가 뜬금없이 먹는사진 올리고 있네 ㅋㅋ;

다시 배틀필드4의 전장으로 돌아와서…

툼스톤 분대는 올드타운으로 이동해서 그린란드 소령과 합류해 발키리로 돌아갈 방법을 지원받으려 한다. 올드타운까지 가는 길은 러시아 군대가 있어 험난한 여정이 또 될 예정

탱크는 숨어있다가 뒤로 살짝 접근해서 C4 붙이고 터뜨려서 파괴해주면 되고

항상 그렇듯이 걍 나오는 적군들 다 잡으면서 이동하면 된다. 근데 어려움 ㅠㅠ 단순히 총만 쏘는게 아니라 잘 숨고 이동하고 다양한 무기를 적재적소에서 사용하는 등 배틀필드는 정말 특유의 전략을 잘 펼쳐야 실력인거 같다.

그냥 저격들고 헤드샷만 아무리 해도 탱크 한방에 훅갈수도 있으니 ….

차에 탑승하면 애들이 따라 타는데 저렇게 자리에 나란히 얌전히 앉아있네 귀엽게 ㅋㅋ

관문을 두번 통과하면 공원으로 진입하는데 이런 식으로 타쉬가르 캠페인에서 총 4번의 전장을 통과해야 올드타운에 도착할 수 있다. 상당히 길고 빡센 과정이다 흑흑

올드타운에 거의 다오면 아군과 싸우는 적군의 등뒤를 칠 수 있어서 기습으로 몇 명 잡아주면 된다.

중간에 등장하는 탱크 처리만 잘 해주면 되는데… 바주카 쏘는거 아직도 어렵다. 배틀필드는 어디 연습장모드같은거 없나? 거리랑 조준 맞춰서 쏘는거 연습좀 하고싶넹

숨어있는 적을 쏘는데 방탄헬맷때매 팅팅 총알 튕기면서 헤드샷이 안돼 ㅋㅋㅋㅋㅋ 헐 현실감 쩐다 진짜…

그 우리나라 군인 방탄모랑 미군꺼랑 비교해서 총쏘는 실험한거 생각난다. 우리나라꺼는 과자처럼 뽀삭

타쉬가르는 지역이 어딘지 구글맵 검색해도 나오질 않넹..

중앙아시아쪽인거 같은데 생긴건. 멀리 보이는 건물이 멋지다 해외여행 온 느낌이다~~

올드타운 기지앞까지 당도하면 미군 병사들이 고맙다고 한다. 그럼 전투식량좀 줄래?

쿤룬산맥에서 여까지 오느라 너라도 먹고 싶단다. 상하이 캠페인에서 팩과 아이리쉬가 염소카레로 만담하던거 생각나는데… 후반부에는 진행이 어려워서 만담 볼 생각을 못하고 있다.

그린란드 소령을 만났는데 (여자였음) 매우 까칠한 사람이다. 러시아군에게 보급이 끊긴 상태로 12:1의 싸움을 하고 있어서 신경이 날카로와져 있다. 서쪽으로 발키리를 향해 이동하려고 하는 툼스톤의 상황따위 알 바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C4를 가지고 댐을 폭파시켜서 아래의 방공망을 수몰시키려는 계략을 제안하고, 그린란드는 츤데레같이 툴툴거리면서 임무는 맡긴다 ㅋㅋㅋㅋ 츤데레 아줌마임

웅장한 댐의 모습이 장관이다. 멀티플레이 맵중에 요 댐 밑에서 하는 전장도 있음!!! 재밌던뎅

마찬가지로 적군을 다 잡고 폭탄 설치하면 된다.

근데 헬기로 공수부대 떨구기전에 맞춰서 격추를 시키고, 아래쪽 기지에 기관총 사수 저격으로 빨리 눕힌후 진입해야되는데 나는 못하니까 어리버리하다가 총소리내서 적군 경보울리고 다 전투태세로 나오고 똥망….

싸우다보면 적 공격헬기가 등장하는데 토우미사일 잡고 두대 맞춰주니까 격추할 수 있다.

더 전진하면 이런 건축현장같은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저 밑쪽으로 가야된다. 위에서 한참 돌아다녔네;;;

엘리베이터를 타고 폭탄을 설치하러 가는 툼스톤.

아이리쉬와 한나는 이제 서로를 완전히 신뢰하게 되었고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그래 플라토닉도 나쁘진 않지 이번 전쟁이 끝나면 둘이 잘됐으면 좋겠구려

뭐걍 적군들 잡아주면 되공

길이 좁아서 수류탄 던져주니까 다중사살 잘뜬다.

폭탄을 설치하고 도망가야되는데 이런 길밖에 없음. 아이리쉬 고소공포증 때매 욕지거리 ㅋㅋ

댐 폭파장면. 생각보다 폭발의 여파가 커서 이들도 물속으로 추락한다. 안죽고 빠져나온게 신기…

무려 러시아군대 방공망을 3명이서 제압하고 왔는데 아줌마 욕지거리 보소 ㅋㅋㅋ

차안가져왔다고 지랄;; 깨알같이 굿잡 레커 한번 해주공. 서쪽으로 가려는 툼스톤을 위해 지원해주기로 하는데, 뭘 어떻게 보내준다는거지?

열기구!?

헐…. 비행기 풍압에 빨려서 날라가는 방식인건가? 대단하다 ㄷㄷㄷㄷ 아이리쉬 이번 기회에 고소공포증 치료 말끔히 할 수 있지않을까 ㅋ

이렇게 험난했던 타쉬가르 미션 공략도 끝이 나고, 드디어 다시 발키리로 함류하는 마지막 캠페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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