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변수명은 어떠한 메모리 주소를 나타내는 일종의 도로명 주소 개념이고 거기에 값을 대입하는 식이다.
변수명 지정
🔺 변수의 이름을 왼쪽에, 변수의 값을 오른쪽에, 가운데는 등호 기호로 지정한다.
a라는 변수의 값이 2라는 뜻이 아니고
a가 가리키는 메모리 주소에 2를 대입한다는 의미이다.
앞서 말했듯이 도로명 주소 개념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강남대로 1길에 아크로 리버파크 아파트를 세웠다고 한다면,
강남대로 1길 = 아크로 리버파크 아파트 (X)
강남대로 1길 ← 아크로 리버파크 아파트 (O)
이렇게 그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주소를 나타내주는 것이다.
🔺 변수의 이름은 영문자, 숫자, 밑줄로 구성될 수 있지만 단, 첫 글자는 영문자 또는 밑줄만 가능하다. 처음에 숫자가 오면 위와 같이 문법 에러가 발생한다.
🔺 한글로도 지정 가능한데 저장-불러오기 할 때 깨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글명 변수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 변수명을 입력시 중간에 이렇게 색깔이 바뀌면 키워드라는 뜻이다. 파이썬에서 미리 지정되어 사용하는 단어들을 변수명으로 지정하면 안된다.
🔺 혹은 이렇게 내장함수 이름에 덮어쓰기 하면 망한다. print 함수를 변수명으로 써버려서 이후에 print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이러한 실수를 발견했다면 del print 해서 삭제해주면 원래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내장된 키워드 목록은
import keyword
keyword.kwlist
를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 : 얘네들은 변수명으로 쓰지 말자.
[‘False’,’None’,’True’,’and’,’as’,’assert’,’async’,’await’,’break’,’class’,’continue’,’def’,’del’,’elif’,’else’,’except’,’finally’,’for’,’from’,’global’,’if’,’import’,’in’,’is’,’lambda’,’nonlocal’,’not’,’or’,’pass’,’raise’,’return’,’try’,’while’,’with’,’yield’]
🔺 중복지정도 가능하다. 해당 메모리 주소의 값을 갱신해서 덮어쓰기 하는 것이다.
변수의 타입형태
🔺 변수 타입을 이해해야 연산할 때 틀리지 않는다. 이렇게 정수 타입의 변수끼리 더하면 숫자 값을 더하지만, 문자형 변수값을 더하면 그냥 이어붙인다.
<변수의 타입 형태 종류와 예시>
| 타입 | 타입명 | 예시 |
| 정수 | int | 1,2,3,4 |
| 실수 | float | 9.2614 |
| 복소수 | complex | 2+3j |
| Bool | bool | True, False |
| 문자열 | str | “Hello” |
🔺 복소수는 이렇게 complex(실수부, 허수부) 방식으로 입력할 수도 있고, 실수+허수j 형태로 입력할 수도 있다.
🔺 숫자 앞에 특정한 기호를 붙여서 진법을 지정해줄 수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11 : 10진법
0o : 8진법
0b : 2진법
0x : 16진법
변수 자료형 타입을 서로 치환하는 것은 전에 자세히 실습했었다.
None값 판별
🔺 사전에 지정된 키워드로 None이 있는데 데이터가 0이 아니라 없다는 의미이다.
상황에 따라 아래 것들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한다.
null
Na
NaN
숫자형 중에 데이터가 0인것들, 자료 구조 중 텅 비어있는 것들은 False로 인식하고 그 외에는 전부 값이 존재하면 True로 판단한다.
🔺 이것도 보면 False라는 문자열 데이터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참거짓을 판별하면 True로 나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