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느려지고 크롬 랙걸리는 현상 주범 카카오톡 PC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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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컴퓨터 켜놓고 장시간 또는 며칠 작업할 일 있을때 카카오톡 PC버전도 그냥 켜놓고 놔두곤 했다. 그런데 고성능 조립PC임에도 자꾸 크롬이 버벅대며 멈추거나 유튜브 영상을 틀었는데 2초 나오고 5초 멈추는 등 랙이 심했다. 알고보니 이게 다 카카오톡 PC버전 때문에 생기는 문제였네

찾아보니 나와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단 카카오톡 PC버전 로그인 하는거부터 바로 안들어가지고 한참 있다가 들어가지는데, 그거야 그냥 냅두면 되긴 하니까 그렇게 신경을 안썼다.

하지만 컴퓨터 전체가 랙걸리고 느려지게 만드는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도 아니고 용납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원인을 생각해보니 오픈채팅방 몇 개에 들어가있는 경우 이 대화가 계속 쌓이는데, 그러면서 처리를 못하고 카카오톡 PC버전이 과부하가 걸리는게 아닐까 싶었다.

컴퓨터 다른 문제일 수도 있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왜 카톡을 의심했냐면 작업표시줄에서 카카오톡 종료를 했더니 멈추던 유튜브 영상이 곧바로 아주 정상적으로 끊김없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나참 진짜 돈독만 올라서 남이 잘된다 싶은 SNS 따라 베껴서 쑤셔 처넣을 줄만 알지 이런건 개선 안하나? ㅡㅡ

그 이후로 이제 카카오톡 피시버전은 평소에 켜놓지 않는다 정말 작업할때 필요한 경우에만 로그인해서 쓰고 꺼버리는 편이다. 어휴 빨리 대체재로 다 갈아타고 망했으면

<함께 보면 유용한 팁>

카카오톡이 원인인지 확인하는 방법

카카오톡을 종료한 뒤 크롬의 영상 재생이나 웹페이지 반응이 바로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카카오톡을 의심할 만한 단서는 된다. 다만 한 번의 변화만으로 카카오톡이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같은 크롬 탭과 같은 영상으로 카카오톡을 실행한 상태와 완전히 종료한 상태를 각각 비교해야 한다.

윈도우 작업 관리자에서는 카카오톡이 실행 중일 때 CPU, 메모리, 디스크 사용량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문제가 생긴 순간 특정 자원이 계속 높게 유지되는지, 카카오톡을 닫은 뒤 수치가 내려가는지 기록하면 판단에 도움이 된다. 동시에 크롬 오른쪽 위 메뉴에서 도구 더보기작업 관리자를 열면 탭, 확장 프로그램, 백그라운드 페이지별 메모리 사용량을 따로 볼 수 있다. Google 크롬 고객센터

자동 실행을 줄이고 필요한 때만 켜기

컴퓨터를 켤 때마다 카카오톡이 자동으로 시작되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로그인 직후부터 다른 프로그램과 자원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카카오톡을 자주 쓰지 않는다면 윈도우의 설정 > 앱 > 시작에서 자동 실행을 끄고, 필요할 때 직접 실행하는 방식으로 바꿀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작 앱을 조정하면 부팅 속도뿐 아니라 시스템 전반의 성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안내한다. Windows 시작 애플리케이션 구성

자동 실행을 껐는데도 문제가 반복되면 카카오톡만 탓하기보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장시간 열어 둔 탭, 다른 메신저나 동기화 프로그램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크롬은 탭을 많이 열어둘수록 작업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 중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다시 켠 뒤 문제가 재현되는지 확인하면서 프로그램을 하나씩 비교하면 원인을 섞어서 판단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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