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미납 효력상실후 부활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임신기간중에 삼성화재 다이렉트 태아보험으로 가입해놓았던 아기의 어린이보험이 보험료 미납으로 해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경우 계약이 효력 상실이 되고 통보가 날라오는데요. 부활을 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보험 효력상실 통보

효력상실 통보지

삼성화재 측에서 이런 등기가 왔었는데 내일봐야지 내일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그만 시한을 넘겨버렸습니다. 그 전에도 삼성화재에서 문자로 보험료 미납에 따른 해지 경고가 왔었더라고요.

저 QR 코드 스캔을 해서 납부를 할랬는데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연결이 된 후 목록에 납부가능한 청구서가 안뜹니다. 아마  납부하라고 주어진 기한조차 지나서인듯 합니다.

알림이나 등기로 통지를 받고 해지가 되기전에 처리하는 경우는 미납 보험료를 납부하는걸로 간단하게 보험효력 연장이 됩니다. 15일 안에 하면 된다고 씌여있네요. 등기를 받은 날로부터는 15일 안지난거 같은데 왜 청구서가 안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이보험 월납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어린이보험과 실손보험 두개가 가입되어 있는데요. 월납인 어린이보험 납부계좌가 안쓰는 것이어서 모르고 있다가 그만 해지가 되어버린 상황이네요.

효력상실 보험 부활방법

설계사 통해서가 아닌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인터넷에서 가입을 한 것이라 고객센터 1577-3339 에 연락해서 상담원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보험은 보통 임신기간중에 태아보험 특약을 포함해서 엄마 명의로 가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회사에서 짬을 내서 문의했는데 고객센터 측에서 엄마 본인확인이 필요하다고 하여 처리를 못했습니다.

집에 같이있는 날 다시 전화를 걸어서 본인확인을 하였고, 미납보험료만 납부하는 것으로 부활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부활 청약방법 안내

삼성화재 안내장에는 이렇게 납부기한(최후통첩)이 지났을 경우 부활 신청 후 심사를 거친다고 되어있습니다. 실제로는 보험계약 부활 신청 절차나 심사같은건 따로 없었습니다. 돈만 내면 다시 복구시켜주는 것이라 과정이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안해준다고 하면 나머지 실손보험도 해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을 생각이었는데 그럴 필요도 없었네요. 제 것도 아니고 아기 보험이 실수로 인해 해지되나 싶어서 괜히 마음이 불편했었거든요. 쉽게 처리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

보험료 미납으로 효력 상실 되었을 때 부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