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4 싱글플레이 두번째 캠페인 미션
상하이편 수집품 공략 (인식표, 무기찾기)
▶ 인식표 1
첨에 시작하자마자 차에서 내려서 팩이 문따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바로 안들어가고 골목길 뒤지다보면 안쪽에 수집품이 보인다.
이 포스팅을 보고 수집품위치 찾으러 갈때는 좌하단의 미니맵을 보고 위치를 참조하면 좋음 (보면서 찾아도 잘 안나올 경우)
상하이 캠페인 수집품 첫번째 인식표인 원맨쇼 인식표 (A One-Man Riot Dog Tag) 획득. 이거 찾으러 돌아다니니까 팩과 아이리쉬가 만담을 시작해서 염소 카레 얘기가 나오고 있다. ㅋㅋ
내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 카레인딩.. 염소 카레라도 먹을 수 있어!! 문득 궁금한게 왜 인식표를 DOG TAG 이라고 하는걸까?
배틀필드 하면서도 꽤나 많이 등장하는 말인데, 정말 개목걸이같아서 영어권에서부터 그렇게 유래된 말인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영어식 언어센스가 없어서 개목걸이라고 직역해서 잘못쓰고 있는건가? 그래서 찾아봄.
독택(개목걸이)은 군인들이 착용하는 신원식별용 표식인데, 실제 개이름표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식표는 주로 시체나 부상자의 신원확인이나, 종교적 선호와 함께 혈액형, 예방접종 이력같은 필수적인 의료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된다.
독택은 보통 내부식성 금속으로 제작되긴 하지만, 가능한 어떤 것으로도 만들어진다. 그것은 두 조각의 복제본으로 이루어지고 서로 쉽게 분리되도록 고안된다. 다른 나라들은 두개로 된 인식표를 사용한다. 인식표의 반쪽은 수거하고 나머지 반은 시체를 즉시 회수할 수 없는 전장 상황에서 시체에 남겨놓는다.
▶ 인식표 2
배틀필드4 상하이 캠페인 두번째 인식표는 지유빌딩으로 VIP 구출하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뒤로 돌아 위쪽에 꼽혀있다.
올라간다? 인식표 (Going Up? Dog Tag) 획득
▶ 무기 1
적군 죽이고 QBZ-95-1 획득
▶ 무기 2
엘리베이터 내리고 모퉁이 돌면 첫 교전을 하게 되는데, 그 때 바 카운터 같이 생긴 안쪽에 창고가 있다 들어가면 구석에 QBS-09 획득.
무난한 소총이다.
▶ 무기 3
적을 죽이면 얻는 HAWK 12G. 이번 상하이 캠페인에서 무기수집은 5개중에 3개가 적군 죽여서 주워야 하는 것이다.
샷건이다. 전술조명까지 달려있넹 호옹
▶ 무기 4
적군을 잡고 먹은 상하이 캠페인 네번째 무기 수집품은 JS2
50연발짜리 총이다. 경기관총이라고 해야되나 이런걸… 나중에 무기상자에서 정보같은것도 비교해보고 총 종류들도 살펴봐야겠다. 나같은 초보 허접이에게는 뭐가 좋은지
▶ 무기 5
상하이 캠페인 마지막 무기는 VIP 구출임무를 마치고 코빅은 헬기타고 가고 툼스톤 탈출하러 1층 내려오면 있다. 로비 중앙에 큰 석상이 보이는데 거기에 놓여져 있음.
이거 아까 처음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때도 있었을라나 모르겠네. 그때 맨손상태로 진행되고 있어서 아마 안보였을거 같다. 헐 그럼 똑같은 장소라도 타이밍마다 둘러봐야 한다는 얘기 ㄷㄷㄷ;;;
다섯번째 무기 RFB는 연사가능한 저격소총. 배틀필드4에서의 저격은 말그대로 진짜 저격이라 조준하기도 어렵고 움직이는 표적은 거의 맞추질 못하겠다.
서든이나 사이퍼즈 카인같은걸로 줌하고 끌어클릭 하면서 쏴대던 거랑은 천지차이인듯. 총마다 감도 다 틀리고 어려워잉…
▶ 인식표 3
마지막 인식표는 탱크에 쫓기는 골목에서 찾았는데 이거 이상하다 먹어도 반응이 없다. E키 누르면 그냥 수집품 수거라는 멘트가 사라져버림 그 후엔 뜨지도 않고;;;
버근가 하고 다시 실행해서 해봤는데도 마찬가지다. 멍미..
정작 진짜 인식표는 더 진행해서 가다가 요 철문 안쪽 기둥에 박혀있다. 이쪽에서 수집은 된다.
아 뭐야 그럼 아까껀 훼이크였단 말인가 헐… 갈수록 RPG 스럽다고 느껴지는 배틀필드4의 캠페인이다. 비즈니스 캐쥬얼 인식표 (Business Casual Dog Tag) 과연 무슨 뜻일까.
인식표는 대체 모아서 뭣에 쓰는 것이며, 게임과 연관은 있는 걸까? 그냥 있으니까 줍긴 하는데…;;;
어찌됐든 이렇게 해서 배틀필드4 두번째 싱글플레이 캠페인 상하이 편의 수집품도 모두 획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