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럭키WP목차 플러그인 자동 TOC 설정방법

워드프레스에는 자동 목차를 생성해주는 다양한 플러그인들이 있다. 유료도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소개할 무료 플러그인 하나면 기본적인 부분은 충분히 세팅이 가능하다. 럭키WP 목차 플러그인으로 자동 삽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플러그인 설치방법

자신의 워드프레스 블로그 관리페이지 (주소/wp-admin) 들어가서 메뉴 > 플러그인 > 새로추가 에서 키워드 검색에 럭키WP 를 친 뒤 <럭키WP 목차> 플러그인을 설치 후 활성화 한다.

목차 설정메뉴

목차가 자동으로 나오도록, 그리고 내가 원하는 형태로 나오도록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아래 메뉴로 들어간다.

플러그인 설정버튼

🔺 관리페이지 > 메뉴 > 플러그인 > 설치한 플러그인 > LuckyWP Table of Contents 밑에 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또는 메뉴 > 설정 > 목차 순으로 들어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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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WP 목차 설정방법

목차 설정화면으로 들어갔으면 먼저 자동삽입 탭으로 가서 목차자동삽입 > 활성화를 체크해준다. 이걸 해줘야 모든 글에 자동으로 목차가 삽입된다.

목차 설정화면

🔺 그 아래에 위치 설정버튼이 있는 글 최상단에 오게 할 수도 있고 하단에 박아놓을 수도 있다. 아니면 첫번째 H2 태그로 제목 부분이 등장할 때 그 바로앞에 나오게 할 수도 있다. 이게 보통 SEO 적으로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은 방식이다. 지금 보고 있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라꼬 스킨도 그 방식으로 자동목차 TOC 생성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목차 자동삽입 기능을 켜고 삽입될 위치를 정했으면 이제 상세 디자인을 세팅해보자.

럭키WP 목차 설정화면

🔺 위에 1번부터 8번까지 표시해놓은 각각의 항목에 대해 설명한다.

1) 제목의 최소 수 : H2, H3 태그 등으로 지정된 제목의 숫자가 몇 개 이상일 때에만 목차를 표시하겠다는 의미이다. 2로 해놓으면 제목이 최소 2개 이상 지정된 경우에만 목차가 등장한다.

2) 깊이 : H2 밑에 소제목으로 H3을 넣고 그 밑에 또 H4 H5 H6 까지 넣을수 있는데 이걸 몽땅 다 표시할지, 아니면 H2랑 H3만 2단으로 표시할지 그 단계 수를 설정하는 것이다. 너무 많아도 정신없고 그렇게까지 할 일도 별로 없으니 일반적으로는 2단계 정도로만 지정한다.

3) 계층으로 보기 : 이걸 활성화하면 소제목은 들여쓰기 되어 상위 대제목 밑에 있는 것이 보다 명확하게 구분되어 보여진다. 즉 1.제목 이게 있고 1.1 1.2 소제목들이 있을때 앞에 들여쓰기를 해주면 세부 항목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4) 번호 매기기 : 십진수 또는 로마 숫자로 지정이 가능한데, 여기서 중첩됨을 골라야 한다. 안그러면 2.1 2.2 이런 식으로 되지 않고 몽땅 1번부터 순서대로 번호를 붙인다. 즉 위에 계층으로 보기는 육안상 들여쓰기를 하냐 안하냐이고 실제 숫자를 계층구조로 표시할지 여부는 여기서 중첩 항목을 선택하는 것에 따라 결정된다. 이해가 안된다면 직접 해보면서 눈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5) 번호 매기기 뒤 : . 또는 ) 표시가 붙도록 지정할 수 있다. )를 선택했을 때 소제목은 2.1) 과 같은 형태로 표시된다. 개인 취향에 따라 하면 된다.

6) 제목 : 목차 부분에 뭐라고 나오게 할 지 설정한다.

7) 보이기/숨기기 전환 : 활성화에 따라 목차를 접고 펴는 버튼을 표시할지의 여부이다.

8) 숨기기를 체크하면 기본적으로 목차가 접힘 상태로 보여진다.

목차 생성 예시

🔺 자동목차를 지정하고 확인해보니 이렇게 나온다. 숫자가 두번씩 중복되는 이유는 내가 제목을 입력할 때 자체적으로 숫자를 써서 작성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번호는 럭키WP 플러그인에서 자동으로 달아주니까, 추천하는 디자인 세팅은 다음과 같다.

  • 글 작성시 제목에 숫자 쓰지 않기
  • 제목 최소수 2
  • 깊이2, 계층으로 보기 활성화
  • 번호 매기기 십진수(중첩) 선택
  • 보이기/숨기기 비활성화

이렇게 해놓고 글 작성에만 집중하면 목차는 알아서 럭키WP 플러그인에 의해 자동 생성되어 보여질 것이다. 처음 한번만 세팅해놓으면 두고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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