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는 자신의 도메인을 씌워서 2차 주소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주소의 하위도메인을 생성해서 그걸로 2차주소를 씌우면, 별도의 추가 승인 없이 바로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
지난번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 씌우는 방법 1분컷으로 설명했었는데 오늘은 하위도메인 적용해서 애드센스 바로 뚫는 방법도 1분안에 해보도록 하자. 아래 내용을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서 매우 간단하다.
내가 도메인을 구입한 업체인 가비아를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다른 곳을 이용하더라도 방식은 동일하다. DNS 정보만 추가해주면 된다.

🔺 가비아에서 DNS 관리 메뉴로 들어간다.

🔺 하위 도메인을 설정하려고 하는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고, DNS 설정 버튼을 누른다.

🔺 DNS 설정 화면에서 레코드 추가를 한 뒤, 위 예시와 같이 기입한다.
구분 | 내용 |
타입 | CNAME |
호스트 | 서브도메인이름 |
값/위치 | host.tistory.io. |
최초 도메인을 티스토리에 연결한 것과 비슷하다. 호스트 부분이 루트 도메인이 아니라 서브도메인 주소로 추가하는 것뿐이다.
위 예시에서 subdomain이라고 기입했으면 이 블로그 주소 앞에 그 이름이 붙으면서 subdomain.tali.kr 이라는 새로운 하위도메인 주소가 생성되는 것이다. 저 부분은 본인이 원하는 이름으로 지어서 쓰면 된다.
작성을 완료했으면 우측에 확인을 먼저 누른 뒤 저장을 해준다.
🔺 이제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에서 블로그 탭으로 들어가서 2차주소 설정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적용하면 된다. 도메인 연결하기를 누른 뒤, 방금 만든 서브 도메인 주소를 기입하고 저장을 한다.
잠시 시간을 기다렸다가 보안 접속 인증서 (SSL) 발급이 완료되면, 생성한 서브 도메인 주소로 https 접속이 가능해진다.
새로운 사이트를 애드센스에도 추가해야 하나 궁금할텐데 그럴 필요는 없다. 최근 업데이트 후 애드센스에 하위 도메인 관리기능은 사라졌다. 루트 도메인 기준으로만 설정이 가능하며 그래도 광고는 같이 나오니 따로 뭘 지정해줄 필요는 없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애드센스 승인을 한번만 받고도 수십개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시키면서 운영할 수 있다. 꼭 티스토리 뿐만이 아니더라도 블로그 스팟이나 워드프레스에도 하위 도메인 주소로 생성해서 만들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