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도 이제 애플페이가 출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를 쓰는 사람이 가장 크게 느끼는 편리함은 삼성페이일 것이다. 그런데 지문인식이 삭제되어 비밀번호 입력만 뜨는 경우 불편한데, 다시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삼성페이 빠른실행 설정하고 편하고 빠른 결제로 해놓았는데, 스마트폰 보안 설정에서 지문을 해제하면 여기서도 사라져버린다. 화면 잠금 기능을 끈다던지 해서 생체인식 정보가 같이 날아가면, 삼성페이같은 다른 어플에서도 같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핸드폰 잠금을 굳이 해놓기 싫더라도, 삼성페이나 다른 어플 편하게 쓰려면 어쩔 수 없이 생체인식 등록하고 잠금 설정을 해놓는 것이 좋다.

🔺 이렇게 결제하려고 하는데 비밀번호 입력버튼만 나오면 대략 난감하다. 카운터에서 결제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비밀번호 누르는 몇 초의 시간도 너무 길게 느껴진다.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아래와 같이 지문으로 다시 설정해주도록 하자.

🔺 삼성페이 화면을 열고 > 메뉴 > 우상단 톱니바퀴 버튼 클릭
🔺 설정에서 인증수단 클릭
🔺 지문이 꺼져있는데 체크해서 켜준다.
🔺 스마트폰 보안에 등록된 생체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한다. 버튼을 눌러주면 등록 완료이다.
🔺 그러면 이렇게 결제창 띄웠을 때 비밀번호 버튼 위에 지문인식 그림이 보이게 될 것이다.
내가 안되는데 된다고 사기치려고 위 이미지처럼 손으로 그린건 아니고 ㅋㅋ 이 화면에서 캡쳐를 하면 스크린샷에 지문인식 버튼이 안보이는 채로 저장이 되더라. 어쩔 수 없이 직접 그려넣었다.
재등록 설정하고 현재는 지문이 표시되어서 편하게 잘 사용하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