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할인기준 할증기준 제대로 알고 보험료 절약하자

자동차 보험은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여 들어두는 것이다. 쓸 상황이 생기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데, 그러다 보면 평소에 나가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각종 할인기준, 할증기준에 대해 알아두면 최대한 혜택을 챙겨서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명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종 특약 할인 기준을 참고하여 최대한 해당되는 항목을 늘리고 보험료를 절감한다. 둘째, 할인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할증되지 않는것이 더더욱 중요하다.

자동차보험료 할인 기준

먼저 자동차보험료가 정해지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사람마다, 차종에 따라, 가입 시기에 따라 제각각인데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계산되기 때문이다.

  • 가입자 (운전자) 정보에 따라 : 나이, 성별, 용도(개인용인지 상업용인지)
  • 차종에 따라 : 차량별로 가격도 다르고 수리비도 다르므로
  • 운전 기간에 따라 : 운전 경력이 많을수록 보험료가 낮아진다.

통계 자료를 보면 운전자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사고를 많이 내고 계약 건수당 손해액 (보험사에서 보상금으로 지급되어 나가는 금액) 액수도 많다. 따라서 20대 초반보다는 30대 후반일수록 나이 특약에 의해 보험료가 크게 절감된다. 따라서 가입시 운전자 범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납부 금액이 많이 달라진다.

각종 특약 할인 기준에 해당되는 조건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최대한 많이 적용하는 것이 좋다. 크게 3가지가 기본인데, 앞서 말한 나이특약과 자녀할인 특약을 결합하는 것이 첫째 (임신 중 포함), 그리고 블랙박스 장착을 사진찍어서 인증하기, 세번째는 운행량에 따라 감면해주는 에코 마일리지인데 보험사마다 적용하는 운행거리와 할인율이 제각기 다르다. 

그렇다고 기본적인 담보 상품의 보장 범위를 줄여서 돈을 아끼려고 하지는 말자. 어디까지나 있을지 모르는 불의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하기 위함인데, 정작 큰 일이 생겼을 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면 그게 더 곤란하다.

자동차보험료 할증 요소는

다음으로 더욱 중요하다고 했던 할증 요소에 대해서 살펴보자. 자동차 보험료를 아끼는 가장 핵심은 바로 안전운전이다.

일단 사고가 나면 보험료 할인은 물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보험료 산정에 가장 중요한 할인할증 등급표 상의 요율이 낮아지면서 패널티를 먹는다. 이 할인할증 적용률은 최소 30%에서 최대 200% 범위에서 지정되는데 무사고로 장기간 하면 보험료가 최대 -70%까지 낮아지고, 반대로 사고 건수가 늘어나면 두 배 까지도 늘어난다는 소리다.

사고 발생시 특별할증 그룹이 바뀌면서 일정기간동안 갱신시에도 보험료 할인이 되지 않는다. 이를 할인 유예라고 하는데, 원래는 무사고 기간이 유지되면 매년 갱신때마다 할인할증 등급이 올라가면서 감면 혜택이 늘어난다. 이 등급 상승이 멈추게 되고 다시 3년간 무사고를 달성해야만 비로소 할인 기준에 들어간다.

그 밖에도 법규 위반에 따른 벌점 부과시 보험료가 할증되니 항상 교통 수칙을 잘 지키고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음주 뺑소니를 비롯한 12대 중과실을 범하게 되면 대인배상2 무제한이더라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사에서 가해자 측에 구상권을 청구하여 사고부담금까지 내야할 수 있으니 절대로 우를 범하는 일이 없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