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 여러 셀을 드래그 한 뒤 복사해서 다른 곳에 내용만 붙여넣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표는 없애고 내용만 쭉 나오도록 붙여넣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메모장으로 가져가도 되는데 그러면 하이퍼링크 같은 걸어놓은 서식이 사라집니다.
서식은 유지하면서 표만 없애고 싶은 경우 워드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아래를 보고 따라해주세요.

① 엑셀에서 필요한 영역을 선택한 후 복사하기 (단축키 Ctrl+C)를 누릅니다.

② 워드에서 붙여넣기 (단축키 Ctrl+V)를 해줍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중간중간 선이 가있고 표 형태로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③ 표 안의 내용을 드래그로 선택한 뒤, 리본메뉴 > 레이아웃 > 텍스트로 변환 버튼을 눌러줍니다.

④ 단락 기호를 선택하고 확인을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표 테두리가 사라지고 내용만 남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를 텍스트로 변환할 때 구분기호는 복사한 데이터의 성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줄 단위로만 바뀌면 되는 경우여서 단락 기호를 골랐는데, 가로로도 여러가지 데이터가 같이 있어서 나누고 싶다면 탭이나 쉽표 같은 구분기호를 지정해주시면 됩니다.?ㅊ

엑셀에서 워드로 붙여넣은 뒤 표를 없애주었고, 다시 워드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 화면으로 복사하면 이렇게 내용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엑셀에서 바로 가져올 때 표가 딸려와서 제거하고 싶은 경우에 해결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아래 엑셀 꿀팁들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변환 후 줄바꿈과 공백을 점검하는 순서
내용만 남긴 뒤에는 문장 사이 간격과 줄바꿈이 의도한 결과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드의 홈 탭에서 문단 기호를 표시하면 문단 끝, 탭, 빈 문단을 구분할 수 있어 불필요하게 들어간 공백을 찾기 쉽습니다.
셀 안에 직접 입력한 줄바꿈이 포함되어 있으면 변환 후 한 셀의 내용이 여러 줄로 나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원본 엑셀에서 셀 안 줄바꿈이 필요한 내용인지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지 않은 줄은 워드에서 삭제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문단 사이에 빈 줄이 반복된다면 커서를 빈 줄 앞에 두고 백스페이스를 눌러 간격을 정리합니다.
하이퍼링크가 들어간 셀은 글자만 남았는지 링크 기능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링크가 필요한 문장을 클릭했을 때 연결 주소가 열리는지 확인하고, 링크가 사라진 경우에는 해당 문장에 다시 하이퍼링크를 지정합니다. 특히 블로그 편집기에 옮긴 뒤에는 링크 색상이나 밑줄이 보이지 않더라도 실제로 눌러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최종 붙여넣기 전에 선택할 옵션
워드에서 정리한 내용을 다른 편집기로 옮길 때는 붙여넣기 직후 나타나는 옵션을 확인합니다. 워드는 원본 서식을 유지하는 방식, 붙여넣는 문서의 서식에 맞추는 방식, 글자만 붙여넣는 방식을 제공하므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꼴, 굵기, 색상, 하이퍼링크를 유지해야 한다면 원본 서식 유지에 해당하는 옵션을 선택하는 편이 적합합니다. 반대로 워드 문서의 서식이 블로그 편집기와 맞지 않아 글자 모양이 제각각으로 들어가면 대상 서식에 맞추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만 유지하는 옵션은 불필요한 서식을 없애는 데 유용하지만, 링크나 강조 표시도 함께 사라질 수 있으므로 최종 게시 전 확인해야 합니다.
붙여넣은 뒤에는 문장 순서, 줄바꿈, 링크, 숫자와 단위의 위치를 원본과 비교합니다. 엑셀에서 한 행에 있던 내용이 워드에서 서로 다른 문단으로 나뉘거나, 탭 간격 때문에 문장이 지나치게 벌어졌다면 해당 부분만 다시 정리하면 됩니다. 전체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붙여넣기보다 문제가 생긴 문단만 수정하는 것이 서식 손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