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으로 즐기고 있는 아처키우기 어느덧 새로운 컨텐츠 황금카드가 오픈되었습니다. 특수카드의 업그레이드가 거의 다 채워질 즈음, 보스전 레벨 61부터 획득하게 되는데요. 아처키우기 황금티켓으로 황금카드를 얻는 방법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무과금 유저시라면 지난 공략 포스팅들도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무과금 초반공략
☑️ 웨이브 보스전 추천덱
아처키우기 황금티켓 획득확률
보스전 레벨 61부터는 보상안내에 이렇게 특수카드 중 노란색만 나오고 하위등급인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은 사라집니다. 대신 위와 같이 확률보상이라는 황금카드가 새롭게 생기는데요. 느낌표 부분을 눌러보면 황금카드 획득확률 1.00% 라고 씌여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라고 하면 100판을 클리어 시 확률적으로 한 장을 얻게되는 보상인데요. 너무 희박하다고 느껴지시겠지만 나중에 보스전 레벨이 점점 올라가면 획득 확률도 증가하긴 합니다.
지금은 클리어 하지 않은 상위 단계의 보상이 보이지 않도록 패치되었는데, 이전에 확인해놓은 바로는 110레벨에 확률보상 1.10% , 최종레벨인 150단계까지 가면 확률보상 1.50%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사실 이 황금카드는 이렇게 희박한 확률보상에 의존해서 얻는게 아닙니다.
시작/소탕 버튼의 오른쪽에 보시면 이전에는 없던 새로고침같이 생긴 아이콘이 새롭게 생겨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걸 눌러보시면 황금카드 확정획득이라고 나오면서 티켓의 수량이 표시됩니다.
원래는 1% 확률로 얻는 보상이지만 이 티켓이 있으면 확정적으로 한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00판해야 한 장 얻을 수 있는것을 이 티켓으로 확정적으로 한 장을 얻을 수 있으니 훨씬 유리하죠? 여기까지 보셨다면 눈치채셨겠지만 네, 이 티켓은 상점에서 보석과 현질로 팔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상점에 들어가셔서 맨 아래쪽에 보시면 황금티켓 판매가 오픈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1장을 구매하는데 보석 5000개, 또는 10장을 구매하는데 현금 11000원 결제를 통해 가능합니다. 33000원을 결제하면 황금카드 30장을 얻는 셈이네요.
저는 무과금 유저이니 보석 5000개를 주고 구매했습니다. 구매 초기화까지 24시간이 카운트되어, 황금티켓은 하루에 한 장만 살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현질할 게 아니고 무과금 유저라면 보석을 주고서라도 하루에 한장씩 꾸준히 구입해주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1% 확률보상으로 얻을걸 기대하면 정말 세월이 천년만년 걸릴 것 같거든요. 최소한 하루 한장씩 획득해야 한달에 30장 정도라도 모이게 되지요.
이정도까지 오셨다면 이제 일반 특수카드를 통한 업그레이드도 거의 한계치에 도달한 수준이라 의미가 적어지고요. 앞으로는 황금카드를 모아야 능력치의 비약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황금카드 업그레이드 내용
황금카드의 종류와 업그레이드 수치를 살펴보겠습니다. 각 항목별 획득 전까지는 비활성화 상태로만 보여서 실제로 얼마나 올라가는지 알 수가 없는데요. 아처키우기 오픈채팅방에 고렙분께 (61서버 묘채) 부탁해서 황금카드 캡쳐본을 받았습니다.
황금카드를 통한 업그레이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류 | 내용 | 황금카드 한장당 |
황금당근 | 웨이브 시작시 골드획득 | 0.1% |
슈퍼치명타 확률 | 기존 치명타의 1000% 데미지 | 1% |
슈퍼치명타 피해 | 슈퍼치명타 피해증가 | 5% |
슈퍼점프 | 웨이브 10단계 스킵 | 0.5% |
기본공격력 | 화살공격력의 % 추가 | 1% |
토템효과 | 토템효과 % 추가 | 1% |
클랜보스 | 피해량 증가 | 1% |
총 7가지의 업그레이드 항목이 있으며, 황금카드 한장당 표의 우측과 같은 %로 능력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빠른 웨이브 돌파로 환생석을 얻으려면 이제부턴 슈퍼점프도 발동해야 하고, 데미지 증가도 비약적인 향상을 노리려면 슈퍼치명타도 올라가야 할 것 같네요.
보스전 레벨 61부터 황금카드를 기점으로 아처키우기 업그레이드의 전환점을 맞게되는 느낌입니다.
과금러가 아니라면 활 같은 아이템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들어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는 업그레이드는 황금카드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이벤트 코인이랑 클랜전, 깊은숲 같은거 꾸준히 해주고요.
보스전 캔들킹 클리어 적정레벨
보스전 레벨 61부터 캔들킹이 등장하는데요. 갑자기 확 높아진 난이도 때문에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처음에 몇번 트라이했으나 계속 실패하고 아니 이건 대체 언제부터 깰 수 있는거야? 싶었는데요. 화살레벨을 올리다보니 어느순간 또 클리어되는 때가 오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화살레벨이 대략 115 언저리 도달했을 때 무난하게 캔들킹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화살은 딜러인 헤드윅과 타우에게 몰아주시고요. 나머지 아처는 공격력 버프셔틀로 스킬보고 덱을 짜시면 되겠습니다.
보스전 시작하자마자 초반에 피 빠지는 것만 봐도 아 이건 못깬다, 아니면 오 깰 수 있겠는데? 감이 오실겁니다.
보스전 신규레벨 돌파시에는 수동으로 해주는게 좋은데요. 다른 액티브 스킬 한번씩 눌러준 다음 마지막에 헤드윅 쿨타임감소를 발동하면 바로 전부 리셋이 되죠. 그다음 타우와 브라우니의 공격력, 공속증가 버프가 끝나면 다시 한번씩 스킬을 눌러주고요. 중간에 헤드윅의 쿨감 스킬이 돌아오면 한번 눌러놓고 이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참고하셔서 황금카드 많이 얻으시고 아처키우기 레벨업 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