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환경에서 가끔 특정 파일의 확장자를 마음대로 변경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애초에 확장자 자체가 안보여서 변경할 수가 없는데, 이럴때 파일명에 확장자 포함해서 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 이렇게 이미지 파일의 확장자가 jfif 라는걸로 되어있어서 jpg 파일로 바꾸고 싶은데 파일명만 나오고 확장자가 안보여서 바꿀수가 없다. 마우스 우클릭 – 속성같은 메뉴를 열어보아도 파일의 확장자를 변경하는 항목은 보이지 않는다.

🔺 먼저 아무 폴더나 탐색기를 하나 열어서 보기 > 옵션 > 폴더 및 검색 옵션 변경 순으로 들어가 준다.

🔺 폴더 옵션 창이 새로 하나 뜨는데 여기에서 다음 순서로 지정해 준다.
① 보기 탭을 클릭
② 고급설정 > 알려진 파일 형식의 파일 확장명 숨기기 > 체크를 해제
③ 모든 폴더에 적용 버튼 클릭

🔺 폴더 옵션에서 변경한 내용을 컴퓨터 윈도우10 전체 홀더에 적용할 것인지 묻는다. 예를 선택한다.

🔺 그리고 폴더 옵션 아래에 확인을 눌러서 변경된 내용을 적용하면서 닫아준다.

🔺 아까 확장자가 안보였던 이미지 파일들 뒤에 .jfif 라고 확장명들이 같이 나오는 것이 보인다.

🔺 이제 파일명 부분을 클릭해서 . 뒤에 확장자를 원하는 것으로 바꿔줄 수 있게 되었다.
확장명을 바꾸기 전에 확인할 점
파일 확장명은 컴퓨터가 해당 파일을 어떤 형식으로 인식하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열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따라서 이름 뒤의 글자만 바꾸면 연결되는 프로그램이 달라질 수 있지만, 파일 안에 저장된 내용까지 다른 형식으로 변환되지는 않는다. Microsoft 지원 문서에서도 확장명 변경은 파일 형식 변환이 아니라 파일 이름을 바꾸는 작업이라고 안내한다.
예를 들어 jfif 파일의 확장명을 jpg로 바꾸더라도 이미지 데이터 자체가 새로 저장되는 것은 아니다. 파일이 실제로 JPEG 계열 이미지이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이를 정상적으로 읽을 수 있을 때는 문제없이 열릴 수 있지만, 단순히 확장명만 바꾼다고 모든 이미지가 jpg 형식으로 변환되는 것은 아니다.
확장명을 변경할 파일은 먼저 복사본을 만들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원본을 보관한 상태에서 복사한 파일의 이름을 바꾸면, 변경 후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인식하지 못할 때 원래 확장명으로 되돌릴 수 있다. 여러 파일을 한꺼번에 선택해 바꿀 때도 파일 형식이 같은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확장명을 바꾼 뒤 파일이 열리지 않을 때
확장명을 바꾼 뒤 파일을 더블클릭해도 열리지 않는다면 파일 이름과 실제 형식이 서로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연결 프로그램’에서 다른 앱을 선택해 열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에 적합한 앱이 없으면 Microsoft Store에서 확장명을 검색해 관련 앱을 찾는 방법도 있다.
파일이 계속 열리지 않으면 새 확장명을 다시 지우고, 변경 전 확장명을 정확히 입력해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 파일 이름에 점이 여러 개 포함된 경우에는 마지막 점 뒤의 부분만 확장명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름 중간의 점까지 삭제하면 파일 이름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확장명을 숨기는 설정을 다시 켜면 파일 이름만 보이므로 이후에도 같은 작업을 하려면 확장명 표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편하다. 다만 확장명이 보이는 상태에서는 문서나 실행 파일의 끝부분을 실수로 지우지 않도록 파일 이름을 수정할 때 마지막 부분까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