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백미러 맞추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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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할 때 실수가 잦은 초보 운전자라면 백미러 조정부터 제대로 배우는 게 첫 걸음이다. 운전면허를 땄다고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인데, 자동차 한 대당 사각지대는 자동차 앞, 뒤 사각 두 곳과 ‘A필러’로 인해 생기는 두 곳, 사이드 미러가 차지 못하는 두 곳까지 총 6군데나 된다.

게다가 미 교통안전청(NHTSA)에 따르면 사이드미러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율이 전체 자동차 사고의 9%에 이른다고 하니 이걸 대충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운전석 의자 조절로 자세부터 제대로

사이드미러 맞추는법

뭐든 기본기가 중요하다. 미러 조정하기 전에 운전 자세부터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 시트는 높이와 전후진 포지션을 먼저 맞추고 그다음 등받이 각도와 핸들 위. 아래, 전. 후진 위치를 함께 조절해야 하는데, 시트 높이는 시야 확보가 가능한 높이로, 전후진은 브레이크를 편하게 밟을 수 있는 정도가 좋다.

등받이는 편하게 앉았을 때 손을 뻗어 손목 부분이 핸들에 걸칠 정도 또는 핸들 전체를 쥘 수 있을 정도로 맞추면 된다. 운전할 때마다 운전자세가 바뀌면 미러 위치도 매번 달라지니까 처음부터 정확하게 세팅하는 습관을 기르자.

왜 이렇게 운전자세를 먼저 강조하냐고? 룸 미러나 사이드 미러부터 조정하고 시트를 조정하게 되면 미러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드미러 세팅 5분의 1 공식 기억하기

제대로 된 운전자세를 잡았다면 이제 사이드미러를 조정해보자. 핵심은 간단하다. 각 사이드미러 좌우 조절은 사이드미러의 거울면을 5등분 하였을 때 내 차체가 살짝(5분의 1 정도) 보이도록 맞추는 것이 좋다.

사이드미러 맞추는법
사이드미러 맞추는법

세로 조정은 어떻게 할까? 상하 조절은 하늘이 1/3 정도 또는 지평선을 가운데 맞춰준다는 느낌이 들도록 조절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기본적으로 사이드미러를 봤을 때 지면과 하늘의 비율이 1:1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있다.

좀 더 실용적인 방법도 있다. 뒷문 손잡이가 사이드미러의 최하단에 오도록 셋팅하거나 리어 도어의 핸들이 사이드미러 안쪽에 보이도록 세팅하는 거다. 손잡이를 기준점으로 잡으면 매번 일정하게 맞출 수 있어서 편하다.

내 차가 너무 많이 보이면 사각지대가 커지고, 반대로 전혀 안 보이면 거리감을 파악하기 어렵다. 자기 차대가 안 보이는건 거리감을 상실케 만든다니까 적당한 균형이 중요하다.

조정 방향기준목표
좌우거울을 5등분내 차체가 1/5 보이게
상하지평선 기준1:1 비율 또는 지평선이 가운데
기준점 활용뒷문 손잡이미러 최하단 또는 안쪽에 위치

룸미러 맞추는법 뒷유리 한눈에 들어오게

룸미러는 사이드미러보다 간단하다. 룸 미러를 봤을 때, 가장 이상적인 시야는 뒤쪽 차선이 모두 보이고, 뒷좌석의 목 받침 끝이 살짝 보이는 정도가 좋다.

룸미러 맞추는법

룸미러는 뒤쪽 차선이 모두 보이고 뒷좌석 목 받침 끝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룸미러 크기가 작다면 후방 유리창이 룸미러 중앙에 오도록 맞추기를 권장한다.

룸미러를 너무 아래로 맞추면? 사각지대가 늘어나게 되고 야간이나 빗길운전 시 뒤에서 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룸 미러에 반사 돼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니까 주의하자.

차선 변경 타이밍 사이드미러 활용법

미러를 제대로 맞췄다면 이제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알아보자. 차선 변경할 때가 가장 중요한데, 일반도로와 고속도로가 다르다.

▲ 일반도로에서는 뒤차가 사이드미러의 좌측 안쪽으로 보이는 상태에서 변경한다 ▲ 고속도로에서는 뒤차가 사이드미러 절반 위로 보이는 상태에서 변경한다

왜 차이가 날까?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가장 적절한 차선 변경 타이밍은 사이드미러를 봤을 때 옆 차선의 차량이 자신의 사이드미러 안에 모두 들어와 있을 때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무리 미러를 잘 맞춰도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차선을 변경할 때는 고개를 살짝 돌려 옆 차선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자. 운전자가 어깨 위치만큼 고개를 돌리면 충분하다.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차선을 변경할 때 고개를 좌우로 돌려 확인하지 않으면 운전면허 시험에서 감점을 받는다고 한다. 그만큼 숄더체크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속도 조절도 중요하다 – 차선 변경할 때는 속도를 올려야 한다 • 방향지시등 미리 켜기 – 다른 차들에게 의도를 알려야 한다 • 교차로에서는 금지 – 무리한 차선 변경은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0점 •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활용 – 최신 차량에는 BCW(후측방충돌경고) 기능이 있다

사이드미러나 룸미러를 통해 보이는 거리감은 실제 거리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특히 오른쪽 사이드미러는 볼록거울이라 실제보다 뒤차와의 거리가 더욱 멀게 보인다.

미러 조정은 운전 도중이 아닌 안전한 곳에서 반드시 정차한 상태로 조정해야 한다. 그리고 한 번 조정했다고 해서 마냥 안심하고 방치하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다시금 점검하고 조정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결국 안전운전의 핵심은 전방만 보는 게 아니라 사방을 다 살피는 거다. 미러 조정 제대로 하고, 사각지대 확인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차선 변경하는 습관만 들여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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